코딩 테스트 준비하기 (신입편)

아직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지 않으신 단계시라면, 이전 아래의 글을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2023.04.24 - [개발자 취업, 이직/취업을 해보자] - SW개발직군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1. 주력 언어 선택

 코딩 테스트 준비는 입사 지원 전부터 꾸준히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경력과 다르게 신입의 경우에는 코딩테스트가 일정 점수 이상 커트라인이 존재합니다. (경력의 경우 무시하는 경우도 존재함). 입사 지원 전에 정해야 할 것은 자신이 주력으로 할 언어를 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이 지원하고, 선택할 직무에 따라서 코딩테스트에서 특정 언어가 정해지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임베디드 분야의 경우 C언어로 고정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 외 Application의 경우에는 반대로 C언어를 선택하지 못하게 하는 경우도 존재하고, 오히려 C언어를 선택함으로서, 코딩을 함에 있어서 시간적으로 손해를 보게 되는 경우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지원하려는 직무와 전략에 따라서 자신있는 언어를 선택해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2. 기초 문법 공부

 기초 문법 부분은 자신이 주력 언어로 선택했다면, 아마도 불필요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자신이 코딩을 하는데 있어서 문법적으로 오류가 있는 부분을 즉각적으로 찾지 못하고, 매번 빌드를 통해서 검출하고, 확인을 해야만 하는 단계라면 기초를 다시 공부하면서 익혀두셔야 합니다.

 코딩 테스트는 대부분 온라인으로 정해진 시간동안 테스트가 진행됩니다. 많은 시간이 주어지긴 하지만, 여러 고민과 시행착오를 거쳐가며 테스트를 진행해봐야 하기 때문에 문법으로 인한 사소한 문제로 인한 낭비되는 시간은 없어야 고득점을 받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3. 유형별 알고리즘 및 기출 문제 학습

 시중에 코딩테스트 문제집 또는 인터넷에 코딩테스트 문제 예시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풀어놓은 결과물들이 있습니다. 그 결과물을 보고서 그 결과는 어떻게 해서 풀었고, 왜 그렇게 풀었는지에 대해서 공부하고 이해를 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해를 통해서 온전한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을 가지셔야 합니다. 이해를 하지 못하고 남이 작성한 풀이를 보는 것은 수학 문제집 답안을 보는 것과 똑같습니다. 머릿속에 전혀 남는게 없습니다.

 

4. 실전 문제 풀기

 백준 온라인(https://www.acmicpc.net/) 또는 프로그래머스(https://school.programmers.co.kr/)와 같은 사이트에는 코딩테스트 연습을 할 수 있는 문제들이 있고, 사람들이 올려놓은 풀이들도 있습니다. 실제 회사들의 경우 프로그래머스에 외주를 주어 프로그래머스를 통해서 코딩테스트를 보기도 하기 때문에 해당 환경에서 실제 문제를 풀어보시고, 적응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코딩 테스트를 준비하고, 실제 코딩 테스트를 보고 나면 자신감이 많이 붙을 수도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코딩 테스트가 그 사람의 프로그래밍 실력 자체를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운과 관련된 요소도 다소 있는 편이니, 도전정신을 가지고 준비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