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회사에 지원하시게 된다면,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 맞춰서 또는 생각을 하고서 지원을 하게 됩니다. 만약 그런 생각을 하지 않고 지원하게 된다면, 설사 서류전형에서 통과를 하게 되더라도 면접에서 큰 낭패를 마이너스적인 요소로 통할 수 있으니, 지원할 회사와 직무를 선택할 때, 자신이 원하고 잘 할 수 있는 직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기본 기입 항목
회사마다 내용에 다소 차이가 있으나, 대부분의 내용은 같습니다. 기본적인 학력사항부터, 인턴과 같은 경력이나 단기간의 경력이 있다면, 경력을 작성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또한 연구나 프로젝트 진행사항, 자격증, 어학 점수 등과 같은 내용들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사소한 내용이라도 상세하게 채워넣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프로젝트 진행 경험에 대한 것이 있으면, 거창한 프로젝트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학교에서 조별과제로 팀단위로 해본 경험이 있고, 그 결과물이 있으면 약간의 MSG(?)를 첨가하여 작성하면 됩니다. 물론 거짓을 적으면 안됩니다.
자격증도 사소한 내용이라도 관련 직군과 관련이 있으면 작성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많은 경쟁자들 중에서 조금이라도 서류통과의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러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만약 본인이 남다른 수상이력이라든지, 인턴 경험이라도 있다면 좀더 남들보다 한발 앞선 출발선에서 시작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2. 자기소개서
자기소개서는 대체로 추측성의 말투나 미래적인 표현보다는 사실적인 표현위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실제 경험, 과거의 사례를 통해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면접관들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습니다.
2-1. 지원동기
지원동기를 작성을 할 때, 솔직한 심정을 적게 될 수 없는 부분이긴 합니다. 대부분 지원하시는 회사를 복지나, 연봉을 보고 지원하시는 경우가 많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귀사의 연봉의 업계에서 높은 수준이고, 복지도 좋은 수준이라고 해서 지원했습니다"와 같은 내용은 공격받기 딱 좋은 내용입니다. 설사 서류전형에 통과하더라도 만약에 입사 후에 더 좋은 대우를 해주는 회사가 나타나면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자신의 입사 지원 동기와 충돌이 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즉, 지원 동기를 작성하실 때에는 자신이 지원한 직무에 대해서 학습을 하시는게 1순위이고, 그 다음 그 회사의 해당 직무의 사업에 대해서 공부하셔야 됩니다. 해당 사업이 어떤 것을 하고 있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를 인터넷을 통해서 조사를 해보신 다음에 "저는 학창시절에 학습을 통해서 XXX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귀사에서 XXX 분야에서 최근 ㅇㅇㅇ 성과를 내어 사업을 하고 있는 부분을 관심있게 보고 있던 중, 모집 공고를 보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등과 같은 스토리를 써내려 가시면 좋습니다.
2-2. 장단점 또는 프로젝트 경험
장단점과 프로젝트 경험과 관련된 사항은 대부분 면접에서 질문할 내용으로써 작성 요청한 내용입니다. 개발 직군은 대부분 단독개발이 아닌 팀단위의 프로젝트로 진행이 되게 됩니다. 팀단위 프로젝트를 경험해본 적이 있는지? 팀단위 프로젝트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어떤 방식으로 처리했는 지 여부를 물어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가장 안좋은 부분 "팀단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있어서 문제나 어려운 상황은 전혀 없었다"와 같은 내용입니다. 사람과 사람이 모여서 진행하는 프로젝트에서 문제가 생기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소한 내용이라도 발생할 것을 면접관들도 알고 있고 이를 서로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차단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또한 "팀단위 프로젝트를 해본 적이 없다"라는 것도 그다지 좋지 않은 답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장단점 부분은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진솔하게 이야기 하시고, 장점과 단점을 팀프로젝트에서 어떻게 활용하고 보완할 수 있을 지에 대해서 생각하면서 작성하시면 됩니다.
2-3. 주의할 점
자기소개서는 "자소설"이라고도 합니다. 이는 자기 자신을 포장을 잘 해야한다는 이야기이지, 거짓말을 적으라는 뜻이 아닙니다. 그리고 자기소개서에 작성한 내용에 지원한 회사에 대한 내용을 잘못 적는 실수 또한 절대 해서는 안될 내용입니다.
'개발자 취업, 이직 > 취업과 이직' 카테고리의 다른 글
SW개발직 1차 면접 대응 전략 (신입편) #1 - 인성 (0) | 2023.04.26 |
---|---|
코딩 테스트 준비하기 (신입편) (1) | 2023.04.25 |
비전공자가 개발자로 취업하기 위한 방법 (1) | 2023.04.22 |
[비와이]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준비 - 꿀팁 (2) | 2021.06.18 |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이직하기 - 개발 경험 (0) | 2021.06.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