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개발직 1차 면접 대응 전략 (신입편) #2 - 직무 + 코딩테스트 리뷰

지난 인성 면접 편에 이어서 직무 면접 내용에 맞춘 내용입니다.

이전 내용이 필요하시면, 아래 글 참고해주세요.

2023.04.26 - [개발자 취업, 이직/취업을 해보자] - SW개발직 1차 면접 대응 전략 (신입편) #1 - 인성

SW개발직 1차 면접 대응 전략 (신입편) #1 - 인성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지원한 직무

 직무 파트는 부분의 면접은 면접관에 따라서 차이가 클 수 있어서 단정지을 순 없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직무입니다. 왜냐하면, 면접관으로 들어온 사람의 경우 현 실무자일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여러분의 상사가 될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자신의 팀원이 될 사람을 뽑는 면접을 진행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지식을 물어보고자 하진 않을 것입니다. 적어도, 이정도 수준은 알고 있어야 업무 적응에는 지장이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수준에서 질문을 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원자의 전략은 자신이 지원하는 직무에 대한 이해를 잘 해야합니다. 자신이 지원한 직무가 어떠한 일을 하고, 어떤 프로젝트에서 개발을 참여해 왔는지 전혀 모른다면, 어떤 지식이 필요한지 모른 상태에서 면접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렇다면, 예상못한 질문을 받을 수도 있게 됩니다.

 

자기소개서를 다시 한번 정독할 것

 자기소개서를 면접관들은 면접을 들어가기 훨씬 전, 이르면 약 일주일 전부터 보게 됩니다. 자기소개서에서 자신이 실제로 하지 않았거나, 기여도가 낮으면서 써둔 프로젝트에 대해서 있는지 없는지 여부를 질문을 통해서 면접관은 알아봐야하는 것이고, 자기소개서의 내용 자체가 신뢰성이 있는지도 판단을 해야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소개서에서 자신이 특정한 용어를 썼다면, 그 용어에 대해서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자동차 보안 시스템이라는 단어를 썼다고 한다면, 자동차 보안 시스템에 대해서 면접관은 질문을 하게 될 것입니다. 지원자는 자기소개서에서는 그 단어를 썼지만, 대답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아주 큰 감점요인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코드 리뷰

 회사 마다 다를 수 있는데, 코딩테스트 한 내용을 띄워 놓고 코드를 리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신이 작성한 코드를 띄워놓고서, 이 부분은 왜 이렇게 했는지에 대해서 설명하고, 여기서 아쉽거나 시간이 더 있었으면 어떻게 더 시도해보고 싶었는지 등등에 대한 질문들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문제에서 요구한 내용을 아주 조금 변형할 경우 바로 대처가 가능한지를 확인해보고서, 응용하는 능력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 인터넷에서 코드를 그냥 복사해서 붙여넣는 수준으로 하는 것인지? 자신의 머리속에 코드가 있고 잘 이해하고 있는 것인지가 확인하는 과정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