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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자동차

대한민국 주요 통신사의 자율 주행 사업은?

by BeeWhy 2023. 5. 2.

SKT의 UAM과 인공지능 순찰 로봇

 SKT의 경우 커넥티드카에서부터 도심항공교통(UAM)까지 자율주행 사업을 확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5G 통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SKT의 기술과 SK그룹 내에서 AI 반도체 전문 기업인 사피온과의 협업을 통해 자율 주행 시장을 선점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 순찰 로봇의 경우에는 자율주행 로봇이 지정된 영역을 돌아다니면서 특이사항이 발생하면 보안요원을 현장에 호출하는 개념을 포함한 것입니다. 이는 덕성여대에서 시범운용하고 있으며, 연내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사업입니다.

 

KT, 이제는 캠핑장으로

 최근 식당이나 호텔에서 서빙을 해주는 로봇을 본 적이 많이 있을 겁니다. 식당의 경우에는 정해진 노선이고, 정해진 물건이기에 좀더 대처에는 쉬운 수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캠핑의 경우에는 그 범위가 많이 다를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선 날씨에 따라서 운행하는 노면의 상태가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필요한 물건, 음식의 무게도 크게 차이 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KT에서는 보완하여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했습니다. 

 신선 식품을 보관할 수 있으며, 최장 8시간까지 운행할 수 있고, 눈, 비 등 날씨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 배달 로봇을 만드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KT는 앞으로 로봇을 통해서 사람과 사람 사이에 연결을 더 나은 연결을 만드는데 기여를 하고자 합니다.

LG U+, 도시 환경 관리

LGU+는 자율 주행 차량을 통해서 도로 노면 청소, 미세먼지, 공기 정화, 전염병 방역, 소독을 수행하는 서비스 기술 개발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제 시스템에서 5G 기지국, 주변 기지국을 통해서 데이터를 전송, 수신하여 차량의 상태와 주변의 상태를 수집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차량의 경우 새벽시간에 주로 운행을 하게 되면서 도로 노면 청소, 미세먼지 정화, 전염병 방역, 소독 작업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관제 시스템과 주고 받게 됩니다. 이를 통해서 환경미화원의 안전사고를 방지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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