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개발자 취업, 이직/취업과 이직

비전공자 SW 개발자 취업하기

by BeeWhy 2021. 6. 3.

 1. 전문 분야(하고 싶은 분야) 정하기

 SW 개발에는 세부적으로 보면 수많은 전문분야가 있습니다. 이 모두를 잘하는 것은 '보통의', '평범한' 여러분과 저 같은 사람은 아마 굉장히 힘들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초심자로써 SW 개발을 '업'으로 삼겠다는 것은 수많은 분야 중에서 어떤 분야를 할지 정해둔 상태 셔야 합니다.  아직 내가 뭘 해야 할지... 뭘 할 수 있는지... 정해진 바가 없다면 아직 취업문을 통과하긴 어려울 것 같아요

물론 전공자들은 그래도 학교에서 배워보고 경험해본 것들이 있기 때문에 자신이 웹 개발에 흥미와 적성이 맞는지,

아니면 임베디드 분야가 좋다든지를 알고 있을 테지만, 우리는 그러한 경험이 거의 없으니

'국비 교육 과정', '학원', '독학' 등으로 자신이 관심이 가는 분야를 찾을 수밖에 없어요.

 

 2. 이력서를 포장해보자

 취업을 하려면 워드나 한글 파일 형식의 이력서부터, 웹 기반의 사이트에서 작성하는 이력서 등 다양한 양식이 있습니다. 여기 이력서에서 가장 중요하는 것은 자신을 포장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포장을 한다고 해서 거짓말 100프로로 꾸며서 작성하시면

절~대!!! 안돼요.

 이건 서류통과하더라도 아주 높은 확률로 면접에서 걸립니다.

 

 그렇다면 자신을 어떻게 이력서에서 포장을 할까? 에 대해서 생각해보죠.

 우선 자신이 했던 과제나 프로젝트를 기록하는 공간이 있는 경우,

 자신이 지원하려는 직무와 가장 관련성이 높은 걸 가장 상단에 배치하세요.

 그리고 자신의 참여도가 너무 낮아서 프로젝트에 대해서 질문이 왔을 때 대답할 자신이 없다면,

 넣지 마세요!

 

 자격증도 있다면, 관련성이 높은 걸 상단으로 해줍니다.

 

 자소서 항목은 거창한 걸 적으려고 노력하지 마세요.

 자소서는 한마디로 "나는 뭘 해봤고 뭘 할 수 있는 사람이다."를 보여주는 글입니다.

 3. 면접 준비를 해보자.

 SW 직군의 면접은 대부분 2 + 1 인 경우가 많아요.

 기술 면접, 임원 면접, 코딩 테스트

 코딩 테스트의 경우 보는 경우도, 안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선 코딩 테스트를 보는 경우도 대비를 해야겠지요. 안보는 회사만 찾기엔 취업문이 더더욱 좁아질 테니까요.

 코딩 테스트는 알고리즘 관련 문제들이 나오는데...

 실상 회사 실무자들도 코테(코딩 테스트)가 실력자를 가져주는 데 큰 역할을 못한 다는 걸 알고 있어요.

 하지만 너무 낮은 점수가 나온다면, 다른 면접을 잘 보더라도 꺼려지긴 하겠죠?

고로 알고리즘, 코딩 테스트 준비 등이 필요합니다.

 

 기술 면접의 경우 이력서, 자기소개서에 작성한 내용들 위주로 질문이 들어올 거예요. 이력서에 거짓으로 꾸며낸 이야기가 있다면 아마 여기서 걸릴 확률이 아주아주 높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력서에 자신이 참여했다고 하는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프로젝트의 기간은 얼마나 되는지?

 프로젝트의 참여 인원은 몇 명인지?

 프로젝트에서 자신의 역할은 무엇인지?

 어떤 것을 개발, 만들고자 하는 것이었는지?

 결과는 어땠으며, 이를 발전시킬 방향에 대해서 있는지?

 실패가 있다면 원인은 무엇인지? 등등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질문이 들어올 거예요.

그러므로  이력서에 작성한 내용에 대해서는 리마인드를 충분히 해두시길 바랍니다.

 4. 면접에 임하는 자세

 마지막으로 면접 시에 대화톤이에요.

 패기 넘치는 모습은 분명 좋습니다. 왜냐면 신입이잖아요~!

 패기는 넘치대, 소위 말하는 '나댄다'는 안됩니다.

 그리고 비굴해지지 마세요.

 "절 꼭 뽑아주세요. 이 회사에 뼈를 묻겠습니다" 이런 표현은 안 하는 게 좋습니다.

 비록 제가 면접관은 안 해봤지만 이런 태도 결과가 좋지 않아요.

 사람이 가벼워 보이는 것 같아요.

 

 저는 오히려

'여기 아니라도 괜찮아. 나 정도면 딴 데 갈 수도 있어.'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서

 열심히 성실히 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저는 이러이러한 걸 해봤고, 이러한 것을 할 수 있습니다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배워서 열심히 익히겠습니다."라는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대부분 이런 태도로 했던 결과는 다 합격으로 결과는 좋았습니다.

 

 

요약하면 자신을 문서, 대화 상으로 포장하고,

자신이 포장한 걸 내용 상, 논리 상으로 증명해내면

최종 합격의 길이 열릴 것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회사 꼭 최종 합격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