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비전공자 취업의 현실
대한민국에서 취업하기 쉽지 않습니다.
자소서만 수십번을 쓰고, 지원을 해봐도 서류통과 조차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비전공자라면, 서류통과가 더더욱 어려울 것입니다. 수많은 지원자가 있을 것인데, 그 모두에게 면접이나, 코딩테스트 등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만큼 회사의 자원이 무한하지 않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보여지는 스펙으로 가려낼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면 비전공자들은 어떻게 해야하는 것일까요?
비전공자의 취업 전략
2가지 방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1. 서류상 스펙 보강
서류 상으로 전공자들과 동등하게 혹은 그보다 더 높아 보일 수 있는 그런 내용들을 채워 넣어야 조금의 가능성이 생깁니다.
채워 넣을 수 있는 항목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 물론 객관적인 요소로 채워야 합니다.
- 영어, 외국어 - 토익, 토플, 오픽 등등
- 컴퓨터 관련 자격증
- 관련 대회 참가 또는 수상 이력
- 관련 교육 내용
- 개발 경험 ( 앱 개발, 포트폴리오 )
대회 참가 부분은 막막하실 수 있는데, 찾아보시면 관련하여 대회가 많이 있습니다. 대회에 참가해서 진행해봤던 경험을 적으셔도 되고, 그 내용을 자소서에 녹여도 충분히 좋은 내용이 됩니다.
교육 부분도 국비 지원으로 무료로 심지어 돈을 받으면서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는 기회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 교육을 통해서 기회도 많이 받을 수 있고, 면접과 자기소개서 작성에 대한 방법도 많이 배울 수 있으니 꼭 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2. 눈 높이을 낮추자
무조건 대기업, 고연봉, 좋은 복지를 갖춘 회사만을 찾지말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회사를 찾아서 지원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그렇다고 사람을 갈아서 넣는 회사를 지원하시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부분으로 실제로 개발 경험을 많이 쌓을 수 있는 회사에서 경력을 쌓고서 이직을 통해서 목표를 높여가는 방향을 추천드립니다.
이런 방향으로 준비를 진행할 때에는 명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현재의 생활에 안주하거나, 힘들다고 포기하는 순간 자신의 커리어의 한계는 거기가 끝이 되는 겁니다. 스스로 목표를 항상 그보다 더 높게 생각해야하고, 자신의 프로젝트 경험, 포트폴리오를 정리하는 습관을 가져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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